맥 모하비 ( Mac Mojave )
맥 OS 모하비가 2018년 9월 24일 출시되었습니다. 맥OS 하이 시에라 ( High Sierra )에 이은 대형 업데이트입니다.
모하비 업데이트 사항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다크 모드 추가, 갤러리 뷰, 퀵 액션, 스택 사용으로 인한 파일 정리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된 기능들 중에 맥 사용자의 이목을 끌만한 기능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맥 모하비( Mac Mojave ) 설치
애플에서는 모하비부터 앱 스토어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서 버전을 업데이트 하는 대신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는 형식으로 방식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다크 모드
첫 번째로, 다크 모드 입니다.
평소 개발툴을 사용할 때에도 전체적으로 검은색 바탕에서 작업을 해서인지, 검은색이 좋더라구요.
맥 모하비의 다크모드는 검은색 테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이 밝으면 눈이 너무 쉽게 피로해지는 기분이 들던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능입니다.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Apple( ) 메뉴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2. '일반'을 클릭합니다.
3. 윈도우 상단의 화면 모드 옵션에서 '다크 모드'를 선택합니다.
( 모하비 기능중 다이나믹 데스크탑 사용 시 다크 모드를 켜면 야간 이미지만 보입니다. )
[ 출처 https://www.apple.com ]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작업중인 부분이 확실하게 더 부각되어,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콘텐츠를 상대적으로
강조시키는 효과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스택 사용
스택 기능은 이미지, 프리젠테이션, PDF 및 텍스트 등의 파일을 파일 유형별로 손쉽게 정렬해주는 기능입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앱도 있다고하는데, 애플에서 정식으로 지원해주는 만큼 믿고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https://www.apple.com ]
스택은 기본적으로 이미지, PDF, 프레젠테이션등 유형별로 그룹화 되지만, 스택을 수정된 날짜, 태그 등 기타 카테고리별로
그룹화하기 위해서는 메뉴 막대-> 보기-> '다음으로 스택 그룹화'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크린샷
새로워진 스크린샷 기능을 통해, 새로운 동영상 녹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제어 기능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해당 기능은 스크린샷 유틸리티 또는 shift-command-5 단축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머 설정 옵션과 더불어 스크린샷 저장 장소 선택, Mac 화면의 정지 화면 및 동영상을 포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어
기능이 제공됩니다. 기존 QuickTime 앱에서 제공되었던 화면 녹화기능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 출처 : https://www.apple.com ]
위 화면은 shift-command(⌘) 또는 스크린샷 유틸리티를 사용했을때 나타나는 제어 기능 화면입니다.
해당 버튼들을 통해 전체 화면 캡처 ( 
), 윈도우 하나 캡처 ( 
), 선택한 부분 화면 캡처 (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이미지나 동영상파일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업데이트 기능이 되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 https://www.ap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