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언락(Unlock) 실패 경험
샤오미 6 pro를 얻은지는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6 pro를 접하고 들뜬 마음으로 디버깅 시도했다가 뜻밖의 Unlock 때문에 실망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샤오미에서는 언락이라는 기능을 두고, 단말기에 대한 디버깅을 막아두고 있는데, 무려 15일후에 언락을 풀 수 있습니다.
( 샤오미에서 언락을 도입한 이유는 다음 샤오미 포럼에 올라온 게시물 링크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5일인데 제가 30일 넘게 걸린 이유는 뭘까요...?
바로 MI 계정 변경때문입니다. 처음에는 A 계정으로했다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각종 언락 금방 푸는 방법 등을 시도해보면서,
계정을 B계정 C계정까지해보았고, 마지막에 C계정으로 작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15일 기다리는 것으로 )
하지만 재시도할 때 A계정으로 시도를 하였고, 이는 다시 360시간을 기다리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B, C계정또한 마찬가지였죠.
결국 A계정으로 마지막으로 로그인하고, 5일 간격으로 남은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즉,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 계정으로 언락을 시도하고, 남은 시간 확인작업만 하시면서 15일 기다리는 것입니다.
샤오미 언락(Unlock) 성공
드디어 15일 또 흐르고, 출근하자마자 언락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화면입니다. 샤오미 폰 부트모드로 전환 후, miflash를 실행하고 로그인한 후 언락을 진행하는 첫 화면이었습니다.
다음 퍼센트 화면이나오고... 드디어 언락에 성공했습니다.
성공후에 개발자모드를 다시 설정하고, 드디어 Install via USB를 활성화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앱을 빌드해보니 아주 잘됩니다.
샤오미폰을 테스트로하시는 개발자분들 혹은 샤오미폰에 대해서 피드백해주실 내용이 있으신분들, 피드백 환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